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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 본문
베트남 #2
베트남 다낭의 숙소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멀리 보이는 바다가 다낭비치. 해변이 엄청나게 길어요. 수십키로 된다고 하는군요.
베트남에서는 오토바이에 여러명이 타는 경우에 절대 뒷사람은 앞사람의 허리를 감싸 안지 않더군요.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만, 이는 이곳 사람들의 자존심이라는군요. 연인이나 부부가 아닌경우에는 절대 앞사람의 허리를 잡고타지 않는다고 합니다. 두손은 자신의 무릎에 올리고 탄다고하는데 지나는 오토바이들을 유심히보니 정말 그러하네요. 다만, 오토바이로 레이싱을 한다던가 과격한 운전을 하는 모습은 보질 못했습니다. 또하나... 이곳에는 신호등이 없는 곳이 참 많습니다. 서로다른 차량 오토바이 등이 교차할때에는 특이하게도 덩치 큰것이 우선입니다. 버스 > 화물차 > 승용차 > 오토바이 > 자전거 버스가 무조건 들이대면 스용차나 오토바이는 버스가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야하는군요. ㅎㅎ 여행기간 내내 비가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비는 커녕 너무 더워서 뜨거운 태양을 피해 그늘을 찾아 다니느라 바빴습니다. ^^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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