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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촬영지 흰여울문화마을 본문
변호인 촬영지 흰여울문화마을
부산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흰여울문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바닷가 절벽위에 있는 마을로 드라마나 영화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변호인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죠.
이웃님들의 블로그를 통해서만 보았던 곳인데 직접 가보니 참 좋네요.
절벽위의 마을이라.... 조금은 아찔하기도 하지만 과거 해방이후 피난민들의 애잔한 삶을 엿볼수 있어서 조금 더 각별했던것 같네요.
절벽위의 마을, 좁은 골목길들이 어린시절 숨바꼭질하기에 딱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호인... 참 재미있게 보았고, 많은 생각과 여운이 남았던 영화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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